유술가(柔術家) 트래비스 스티븐스의 올림픽 도전

[** 이 글은 ‘SBS 취재파일’에도 기고했습니다.] ‘브라질’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스포츠는 역시 축구다. 그러나 종합격투기(MMA: Mixed Martial Arts) 팬이라면 다른 스포츠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. 실전 최강 무술로 통하는 브라질리언 주짓수(BJJ: Brazilian Jiu jitsu)다. 요즘은 서울의 웬만한 동네엔 주짓수 체육관이 있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생소하지 않은 무술이 됐다. 주짓수는 유도에 뿌리를 둔다. 올림픽 종목인 유도는 1882년 일본의 … Continue reading “유술가(柔術家) 트래비스 스티븐스의 올림픽 도전”